사진=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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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신문=곽민구 기자]한국마사회는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 관리 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공공기관 안전 관리 등급 심사는 지난 2020년 도입돼 공공기관의 종합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제도다.

10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안전 관리 등급제 심사에서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으며, 2등급이 가장 최고 등급이다.

한국마사회는 ▲기관장이 직접 주관하는 산업 안전 보건 회의 및 현장 점검 ▲안전 조직 확대 및 안전 투자 지속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 활동 ▲자회사 안전 분야 지원 및 안전 소통 강화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적극적으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안전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 "모든 경영 활동에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중대재해 예방 및 재해 감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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