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프존
사진=골프존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골프 토탈 플랫폼 기업 골프존은 최근 골프존 앱의 플러스샵에 '눈치게임' 신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눈치게임 서비스는 다양한 골프 용품과 골프장 라운드권을 최저가에 응모할 수 있는 유저 참여형 서비스다.

눈치게임 서비스는 상품 정가 대비 할인된 금액을 기준으로 응모 가능한 가격 범위가 정해져있으며 해당 범위 내에서 1원 단위로 갖고 싶은 상품의 구매 희망가를 제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한 금액이 최저 금액이라면 상품을 얻을 수 있는데, 응모권을 충전해 여러 번 참여할 수 있고 당첨된 유저는 해당 상품을 응모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응모권은 충전 시 1장 당 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미당첨된 유저의 경우는 사용한 응모권만큼 골프존 마일리지 또는 금액으로 100% 환불되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5월 공개된 상품으로는 테일러메이드 스텔스2, 사우스케이프CC 4인 라운드권, 혼가먼트 캐디백, 스릭슨 스틸7 아이언세트, 골프버디 갤럭시워치5,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퍼터 등이 있다.

특히 사우스케이프CC 4인 라운드권의 경우 약 9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사우스케이프CC는 퍼블릭 18홀의 코스 규모로 경남 남해에 위치했으며 약 80m 폭의 코스가 전개됐다. 바다 가운데 돌출돼있는 대지에 기암절벽이 두르고 있고 리아스식 해안선을 따라 페어웨이가 펼쳐져있다.

골프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골프를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친근하고 유익한 골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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