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월요신문=곽민구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캠코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자는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약 4주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시각에서 캠코의 대국민 서비스 불편 사항과 업무의 디지털化 미흡 사항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디어 공모는 가계‧기업‧공공 등 캠코 대고객 업무 및 사업 전반에 관한 ▲고객 편의성・만족도 개선 분야 ▲디지털 플랫폼 업무 효율성 개선 분야 ▲내부 투명성 강화 분야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접수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을 이뤄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응모는 캠코 감사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캠코는 1·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한다. 심사 기준은 ▲문제의식 20점 ▲주제 적합성 20점 ▲실행 가능성 30점 ▲효과성 30점 등이다. 대상 1팀과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등 총 3팀을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8월 중 캠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캠코는 수상작들의 제안 내용을 업무 개선 과제로 선정해 업무 처리 방식과 고객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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