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마사회
사진=한국마사회

[월요신문=곽민구 기자]한국마사회는 지난 3일 디지털 혁신을 위한 2023년 제1차 디지털 혁신(DX)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DX 추진위원회는 디지털 혁신 현황을 점검하고 고객 서비스 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열리는 협의 기구다. 지난해 디지털 혁신 전담 조직이 출범하면서 신설됐다.

그간 전반적인 디지털 혁신 전략을 구상하고 전체적인 틀을 그려왔다. 올해는 본격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2023년 디지털 혁신 추진 계획 및 현황과 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관리(CXM) 추진 방향 등의 주요 안건을 놓고 이행 현황과 세부 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DX 추진위원회를 통해 일하는 방식과 고객 경험을 디지털 혁신으로 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4차 혁명 시대에 맞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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