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월요신문=곽민구 기자]LG전자는 서울 강동구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에 거주하는 장애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오늘은 어린이날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으나 4년 만에 재개했다. 장애 아동·청소년 38명, 참여를 희망한 LG전자 직원, ESG 대학생 아카데미 구성원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실내 운동회 게임은 장애 아동·청소년의 신체 활동과 긍정적 자아 형성을 위해 ▲골프공 굴리기 ▲신발 던지기 ▲2인 3각 달리기 ▲훌라후프 통과하기 ▲빙고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LG전자 관계자는 "어린이날 내 자녀와 시간을 보내기 전 이 아이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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