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원미디어
사진=대원미디어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대원미디어는 '두근두근 도라에몽전'을 5월 5일부터 7월 30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6층 팝콘D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두근두근 도라에몽전은 크게 세가지 테마로 총 16개의 ZONE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도라에몽과 진구, 이슬이 등 인기 캐릭터에서부터 도라에몽의 비밀 도구에 이르기까지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의 스토리를 떠올릴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로 공간을 구성했다.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도라에몽 포토존도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는 만큼,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크게 3가지 섹션으로 ▲도라에몽 아트 포토존 ▲도라에몽 4차원 주머니존 ▲도라에몽 스토리존으로 구성됐다. 입구파사드를 시작으로 워크샵 존까지 총 16개의 존으로 나뉜다.

도라에몽 아트 포토존에는 '도라에몽 발레 존'과 '코믹북 존' 등의 매력적인 존이 있다. 도라에몽의 4차원 주머니가 입구로 돼있는 '비밀도구 존'에서는 친숙한 '타임머신'이나 '어디로든 문', '만약에 박스'를 만나볼 수 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도라에몽 스토리존은 진구의 방을 그대로 재현한 '진구의 방'과 노래하는 퉁퉁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퉁퉁이 콘서트 존' 등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재미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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