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월요신문=곽민구 기자]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웹툰을 일본 애플 북스에서 글로벌 최초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웹툰은 일본 애플 북스에 신설된 웹툰 장르 섹션 세로 읽기 만화를 통해 독점 서비스된다. 해당 섹션은 애플 북스 애플리케이션 내 만화 스토어를 통해 제공된다.

이번에 공개된 작품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세계관 기반 웹툰 6종이다. 컴투스는 크로스와 캡틴 이브, 오컬트 탐정 니키, 로열 블러드 등 4개 타이틀을 먼저 론칭하고 서머너즈 아카데미, 트래커스 등 2종을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 웹툰은 K-콘텐츠를 선도하는 컴투스의 비전이 담긴 프로젝트"라며 "이번 웹툰을 통해 컴투스 대표 IP(지식재산권) 서머너즈 워의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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