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채널의 생활서비스 '착!한생활시리즈'가 출시 1년 만에 가입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해 4월 출시한 착!한생활시리즈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모바일앱에서 운전·걷기·건강 관리 등 고객의 일상 속 활동을 기록해 분석하는 서비스다.

착!한생활시리즈는 지난해 12월 가입자수 50만명을 돌파한 이후 가입자가 매월 10만 명 이상 증가하면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삼성화재 보험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포인트 혜택도 받을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성화재는 착!한생활시리즈 가입자수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인기 웹툰 작가 '키크니'와 협업해 서비스를 소개하고, 신규 가입자와 이벤트 참여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서비스가 가입자수 1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서비스 자체의 참신함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콘텐츠의 지속적인 출시를 통해 고객의 일상 속에 더욱 유용한 생활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