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신한금융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그룹은 진 회장이 그간 조용한 선행을 이어 왔으며, 지난 3월 사랑의열매에 1억 원을 기부했고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 3135호로 가입한 진 회장은 이날 가입식을 진행했다. 진 회장이 개인적으로 기부한 금액은 총 2억2500만 원에 달한다. 

진 회장은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가 더 밝고 따뜻하게 될 수 있도록 진실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오심에 감사드리며 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파트너이자 진 회장님의 나눔 동반자로서 선한 영향력을 널리 확산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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