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과학창의재단
사진=한국과학창의재단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관협회는 이달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상반기 '찾아가는 과학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국립과학관 등 과학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소외·취약지역을 순회 방문해 과학전시, 과학교육, 과학공연 등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상반기는 5월 11일 경기 고양시를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전국 5개 지역을 순회하며, 휴게기를 거친 후 10월부터 하반기 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외 지역의 과학문화 발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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