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한화손해보험은 오는 13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반려동물 재난안전 체험 존'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 위기탈출'이란 타이틀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참여 시민들이 ▲동물인형을 이용한 반응형 CPR 교육 ▲동물별 위기대처방법 교육 ▲반려동물 재난 안전가방 꾸리기 ▲반려동물 안전 매뉴얼 퀴즈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해 재난 발생 시 반려동물을 동반해 안전하게 대피하는 요령을 전파하며, 지속 돌봄을 위한 반려동물 안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