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DGB생명보험은 자사 변액보험펀드 순자산 1조원 달성을 기념해 'ESG 마운틴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DGB생명 김성한 대표와 본부·부서장 등 임직원 24명은 서울 서초구 청계산 등지에서 등산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마운틴 플로깅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임직원들은 행사에 앞서 1분기 변액보험펀드 순자산 1조원 돌파 등의 성과를 점검하고 다음 경영목표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DGB생명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인 30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CSM(계약서비스마진)은 6923억원을 기록해 업계 상위권에 안착했다. 신지급여력(K-ICS, 킥스) 비율 역시 15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DGB생명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함께 땀을 흘리고 환경을 정화하며 다시한번 전사적 목표를 결의하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행사를 전개하여 회사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GB생명은 지난해 증시 부진에도 2021년부터 2년 연속 생명보험사 변액보험펀드 수익률 1위에 오르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