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KB라이프생명이 성숙하고 윤리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매년 5월을 윤리의식 강조의 달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KB라이프생명은 2023년 상반기 윤리대면교육을 실시해 각 부서의 부서장과 준법감시담당자가 그룹내부 통제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윤리규범 ▲금융사고예방 ▲내부자 제보 제도 등을 주제로 준법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또 전 직원의 윤리의식 내재화를 위해 2023 윤리 표어를 제정했다. 올바른 선택하기라는 뜻의 "Do The Right Thing"이라는 표어는 임직원들이 일상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도덕적 기준으로 올바른 행동, 윤리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높은 수준의 기업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다양한 윤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표어를 바탕으로 제작한 배너와 포스터를 사내에 게재하고 전 직원 대상의 스티커 부착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윤리 표어의 친숙함을 높였다.

조직문화 현황 파악을 위해 임직원 의식 및 현황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무기명으로 진행하는 해당 설문은 임직원이 윤리적으로 활동을 수행하고 비윤리적인 상황을 목격했는지 보고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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