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신한펀드파트너스는 업무 효율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사명변경 및 사옥이전을 계기로 보다 강화된 고객 친화적 서비스 제공 및 고객 요구사항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진행됐다.

먼저 분산됐던 대고객 소통창구 단일화를 위해 '고객솔루션센터'를 CEO 직속으로 설치하고, 수기 운용지시 자동화 등 효율성 증진을 위한 '효율화추진부'를 신설했다.

고객솔루션센터에는 RM과 펀드회계 현업 담당자 및 시스템 개발 핵심인력을 배치해 접수-업무분석-개발-테스트-적용 등 전 과정을 원스텝 서비스로 제공 가능하게 했다.

효율화추진부는 베테랑 현업 팀장과 IT팀장을 축으로 고객사가 불편해 하던 수기 운용지시에 대한 업무 자동화를 통해 당사 및 고객사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펀드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고객 중심을 위한 신한펀드파트너스의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자 일류 펀드인프라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대변혁의 시작"이라며 "효율적이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해 23년간 신한펀드파트너스를 이용해 준 고객사를 위한 친화적 서비스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