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교보증권은 자립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드림업(Dream Up) 2기'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오는 6월 10일까지 ▲돈보스코아동복지센터 ▲상록보육원 ▲신명보육원 ▲좋은집보육원 ▲동명아동복지센터 총 5곳에서 10~20명 청년들을 선발해 안정적인 사회적응과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지원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송의진 경영관리실장은 "사회와 환경 그리고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책임있는 행동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드림업 2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자립을 준비중인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드림업 1기'에서는 총 6명의 청년을 선발했으며 장학금은 자립 청년들에게 필요한 자격증·학업·취업연계 교육 등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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