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SGI서울보증은 충청남도와 '충청남도 선정 유망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충청남도가 선정한 유망 중소기업과 모범 장수기업이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보증지원을 확대한다.

먼저 SGI서울보증은 선정 유망기업에 대해 최대 30억원까지 보증한도를 확대하고 계약보증보험 등의 보험료를 10% 할인한다. 또 유망기업 임직원의 직무역량 제고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SGI Edu-Partner'와 중소기업 신용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남상일 SGI서울보증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 소재 유망기업들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미래 지속형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업무 협약식에 이어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 및 생계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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