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AIA생명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노 플라스틱 한강 줍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노 플라스틱 한강 줍깅 행사는 AIA생명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올해 처음 진행하며, 임직원들이 쓰레기 정화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네이슨 촹 대표이사를 비롯해 AIA 생명 임직원 7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반포 한강공원 일대를 함께 걸으며 비닐봉지, 담배꽁초, 일회용 제품 등 한강에 버려진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해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탰다.

AIA 생명 관계자는 "AIA생명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건강과 환경을 고민하는 ESG 경영이 기업 내부에 자연스럽게 정착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AIA생명은 2022년부터 ESG 경영 및 탄소 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HLBL(Healthier, Longer, Better Lives) 숲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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