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ONDO)' 메인 캐릭터. 사진=재능교육
'온도(ONDO)' 메인 캐릭터. 사진=재능교육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재능교육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온라인 창의 융합 사고력 코딩 학습 '코코블'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재능교육의 코코블은 창의 융합 사고력의 핵심인 논리, 비판, 창의를 모두 키울 수 있게끔 입체적인 코딩 학습을 구현했다. 아이들은 블록 코딩 학습인 펀펀 코딩을 통해 자유롭게 코딩하면서 논리적 사고력을 키움과 동시에, 자신이 만든 코딩 결과물이 오동작할 경우 그 원인을 살펴 문제를 해결하는 디버깅도 수행한다.

또한 협력 코딩 학습인 코코 게임을 통해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 능력까지 향상시킴으로써 논리적으로 생각을 펼치고, 오류를 수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융합적 사고의 전 과정을 자연스럽게 습득한다.

협력 코딩이란 여럿이 머리를 맞대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코딩 학습 환경을 온라인에 구현해 학습자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하는 코딩 교육 방식이다.

재능교육의 코코블은 온라인에서 아이들이 실시간으로 만나 협력 코딩 게임 인 코코 게임의 다양한 미션들을 같이 해결해나가도록 구성했다. 협력을 통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것이 재능교육의 설명이다.

재능교육의 코코블은 코딩 학습을 통한 아이들의 사고력 함양 뿐 아니라 디지털 감성과 매너를 배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콘텐츠 '온도(ONDO)'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세상에서도 배려심 있고 예절 바른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학부모들의 바람에도 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온도(ONDO) 애니메이션은 특히 캐릭터 디자인과 연출에 심혈을 기울여 제작되었는데,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채널인 니켈로디언, 카툰 네트워크 등의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들을 연구하는데 많은 공을 들임으로써,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디지털 소양. 매너'란 주제를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재능교육 '코코블'에는 또한 Open Ai의 ChatGPT API 기반의 코코블 Ai 챗봇을 탑재해 아이들이 학습 과정 중 궁금한 점이 생기면 챗봇에게 물어 스스로 궁금증을 해결하고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습 진행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여 아이 별 맞춤형 학습 포인트를 제시하는 'AI 기반 맞춤 학습 리포트를'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완전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백규태 재능e아카데미 대표는 "아이들의 논리적 사고력 함양에 도움이 되는 만큼 코딩 교육은 장래에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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