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악사손해보험은 고객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할인 특약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강화된 특약은 ▲티맵 안전운전 특약 ▲카카오내비 안전운전 특약 ▲블랙박스 특약 ▲안전장치 장착 특약 ▲3049 특약 총 5종으로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안전운전 습관을 위해 신설된 특약인 티맵 안전운전 특약과 카카오내비 안전운전 특약은 최근 6개월 이내 1000km 이상 안전운전 점수가 일정 기준에 도달하면 5%의 할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고객 편의를 고려해 기존 특약의 할인 혜택을 확대한 블랙박스 특약, 안전장치 장착 특약, 3049 특약은 오는 11일 가입자부터 기존보다 높은 할인율이 적용된다.

블랙박스 특약은 피보험 자동차가 블랙박스를 장착하면 2.6%에서 3.5%로, 안전장치 장착 특약은 자동비상제동장치, 차선이탈경고장치가 장착돼 출고된 경우 8.9%에서 10%로 할인율을 높였다.

또 3049 특약은 피보험자가 만 30세 이상에서 만 49세 이하이며 부부 또는 1인 특약을 가입한 경우 기존 평균 9%에서 평균 10.9%로 할인율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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