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등 고위험 질병군 보장
출산지원·난임Care 패키지 탑재

[월요신문=고서령 기자]한화손해보험은 여성 고객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특약과 출산지원 및 난임Care 등 다양한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전용보험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신상품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생리 ▲임신 ▲출산 ▲갱년기 ▲폐경 등 여성 고유의 생리현상과 ▲유방암 ▲갑상선암 ▲난소·자궁암 등 고위험 질병군의 보장과 서비스를 담은 상품이다.

상품 특징으로는 업계최초로 '여성특화통합진단비'를 신설해 유방·난소·자궁·갑상선 등의 암진단비는 물론 갑상선기능 항진증 등의 암 전조증상 진단까지 하나의 특약으로 폭넓게 보장한다.

또 여성의 현실적인 고민과 저출산 이라는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자 '출산지원패키지' 와 '난임 Care패키지'를 선보였다.

출산지원패키지는 '출산 후 1년 보험료 납입면제'와 '휴직 등 1년 보험료 납입유예' 특약을 통해 출산 후 1년간은 보장보험료를 한화손해보험이 부담하며, 육아 등으로 휴직 시 1년간의 보험료는 납입을 유예해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난임Care패키지는 난임 진단 시 최초 1회 100만원, 인공수정치료 시 가입금액을 지급하고, 난임치료 후 출산 시 최대 4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금융감독원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1호우수사례에 선정된 출산,육아 휴직 등 1년간 보험료납입유예 및 출산 후 5년간 중대질환 확대보장을 포함한 이 상품은 손해보험권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성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여 한화손해보험이 여성보험의 명가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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