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MG손해보험이 원하는 암 보장만 직접 골라 가입하는 '다이렉트 DIY마이플랜종합보험' 신규 플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MG손해보험은 합리적인 암보험 가입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부위별암플랜 ▲암치료플랜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규 가입뿐 아니라 기존 암보험 가입 고객도 부족한 부분을 채워 충분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위별암플랜은 성별·가족력에 따라 특히 걱정되는 신체부위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여성특정암 ▲남성생식기관련암 ▲중증갑상선암 ▲위암 ▲간암 ▲대장암 등 신체부위 별로 세분화된 암진단비를 보장한다.

암치료플랜은 암 발병 후 치료 관련 보장을 강화했다. 암 치료의 트렌드 변화에 따라 ▲카티(CAR-T)항암약물허가치료비 ▲다빈치로봇암수술비 등 최신 치료 및 수술비 보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경제적인 보험료도 장점이다. 온라인으로 직접 가입해 오프라인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다. 또 건강등급에 따라 매월 납입보험료의 최대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필요한 보장만 골라 실속 있게 가입하는 DIY종합보험의 인기에 힘입어 신규플랜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G손보 다이렉트는 신규플랜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중 DIY종합보험 보험료 산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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