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삼성증권이 최근 늘고 있는 해외주식 거래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최근 챗GPT 등 기술주들의 움직임으로 주목받는 나스닥 종합지수의 상승 또는 하락을 예측하는 이벤트다. 총 상금 100만원을 나스닥 종합지수 종가의 상승 또는 하락을 맞춘 고객 수로 나눠 각각 지급한다.

또한 총 1000만원의 상금을 '나스닥 종합지수 종가 예측'에 5일 이상 참여하고, 온라인으로 1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매매한 고객 수로 나눠 각각의 고객에게 상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이면 누적 거래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최소 3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온라인 해외주식 누적 거래금액이 30억원 이상인 고객은 모두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최소 5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리워드를 받을 수 있으며 추첨 이벤트와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애플의 시가총액이 3조달러를 기록하는 등 미국 증시에 다시금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맞춰 해외주식에 참여하시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신규 고객 또는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년간 미국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8월말까지 진행 중이다.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위한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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