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현대차증권은 '현대차증권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경제교육' 5기 우수 장학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경제교육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퇴소 아동, 시설 종사자에게 제공하는 1:1 맞춤 현장 방문 경제교육으로, 지난 2018년 시작됐다.

1기부터 5기까지 진행된 이 교육은 ▲아바타 미래설계 ▲내 살림살이 계획하기 ▲아동경제 멘토링 등 경제 교육과 코칭으로 돈 관리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지난 5년 동안 총 147개소 시설의 773명 아동과 시설 종사자에게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121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후원은 현대차증권, 주최는 한국아동복지협회, 주관은 괜찮아요협동조합이 담당했다.

한석희 현대차증권 GWP실장 상무는 "이번 경제교육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아동과 청소년들이 스스로 돈을 관리할 수 있는 올바른 경제관념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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