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교그룹
사진=대교그룹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대교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제1회 대교 어린이 미술대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공모하는 이번 대회는 대교에듀캠프가 주최하고 한국평생교육평가원이 주관하며, 대교와 대교어린이TV, 대교문화재단, 세계청소년문화재단, 키위스튜디오가 후원한다.

'제1회 대교 어린이 미술대회'는 자유 주제로 초등학교 및 미취학 어린이(2011~2019년생)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학년별 규격에 맞는 8절 또는 4절 흰색 도화지에 본인이 그리고 싶은, 가장 잘 그리는 그림을 그려 아이 그림 보관 플랫폼 '리틀피카소' 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미술대회는 국회교육위원장상, 대교문화재단 이사장상, 세계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상을 비롯하여 연간 1000여명의 수상자를 선발, 총 2000만원 규모의 장학금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으로 대회마다 저학년과 고학년 각 1명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온∙오프라인 수상 작품 전시회도 열어, 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 오프라인 갤러리와 대교에듀캠프 홈페이지 및 '리틀피카소' 앱 온라인 갤러리를 통해 수상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미술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교에듀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선작은 오는 10월 13일 '리틀피카소' 앱을 통해 발표 예정이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대교 어린이 미술대회'는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온라인 대회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특선 이상 수상자가 참여하는 오프라인 결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최종 수상작은 매년 하반기에 대형 오프라인 갤러리에 전시 기회가 주어지니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유초등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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