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삼성증권이 중개형ISA 계좌에서 온라인(mPOP)으로 국내 채권을 10만원 이상 첫 거래한 고객 등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중개형ISA 채권거래 이벤트는 이번 달 말까지 진행되며 총 두 가지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먼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으로 중개형ISA 계좌에서 국내 장외 채권을 10만원 이상 첫 매수 거래한 고객 전원에게 상품권을 지급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중개형ISA 계좌에서 국내장외채권 순매수 금액에 따라 1만원에서 최대 10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중개형ISA 계좌에서 1000만원 이상 국내장외채권을 순매수한 고객은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9000만원 이상 국내장외채권을 순매수한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ISA 계좌는 만기시 과세소득 손익을 통산해 200만원까지 비과세되고 초과된 수익은 9.9%로 분리 과세가 적용돼 재테크 필수템으로 자리잡은 계좌다.

전 금융기관에서 1인 1계좌만 개설이 가능하며, 소득에 상관없이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 근로 소득이 있다면 15세에서 19세 미만도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한편 삼성증권의 중개형ISA 계좌수는 6월말 기준 95만개를 넘어 업계에서 가장 많은 계좌수를 기록해 자산관리 명가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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