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미래에셋금융그룹은 집중호우 피해복구 및 수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증권 ▲운용 ▲생명 등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사가 동참했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되며 집중호우 피해 복구사업과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보험료 납입 및 신용대출·담보대출의 원리금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한다. 해당 고객은 서류 구비 후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미래에셋금융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피해가 커진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수재민들께서 하루빨리 삶의 터전으로 돌아올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은 그룹의 핵심가치인 따뜻한 자본주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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