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람상조
사진=보람상조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보람상조는 시장조사 전문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이 지난 2월 3주간 서울, 경기 및 6대 지역(5대 지방광역시와 제주)의 만20세~69세 성인 남녀 2420여명을 대상으로 상조서비스에 대한 인식 및 브랜드 인지도 등의 내용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한 결과 설문자 중 69%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최초상기도, TOM)로 보람상조를 꼽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상조회사와 관련해 브랜드 최초 상기도/비보조 인지도, 보조 인지도, 상조회사 1위 브랜드, 향후 가입 의향 브랜드, 인지 경로, 브랜드 호감도, 연상 이미지 등을 내용으로 실시됐다.

보람상조는 보람그룹의 상조 전문 브랜드로 누적 가입자 수 1위, 누적 행사건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 가격정찰제 도입, 업계 최초 장의리무진 도입 등을 추진해왔다. 보람상조는 이 밖에도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 운영, 장례 의전 도우미·사이버추모관·LED 영정액자 서비스·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도입 등 편리하게 고객을 응대하는 부가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상조업체의 브랜드 인지도는 TV광고, 포털사이트, 홈쇼핑, 오프라인 채널 등을 통해서 인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보람상조의 인지 채널은 TV, 뉴스/기사, 장례식장, 주변 지인, 영업 직원 등의 경로순으로 분석됐다.

 

사진=보람상조
사진=보람상조

보람상조를 상조회사 1위 브랜드로 인식하는 소비자는 75%였다. 그 이유는 "서비스가 좋아서" "가장 많이 알려져서" 등으로 확인됐다. 특히 과거 상조 가입 경험자 층은 '보람상조'에 대한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1위 회사로 인식하는 비중이 컸다. "귀하께서 가장 선호하는 상조회사/브랜드는 어디입니까?"라는 질문에는 보람상조가 62%로 가장 높게 나왔다.

향후 가입 의향 상조회사 브랜드 1위 역시 보람상조(55%)가 차지했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상조 서비스 미가입자 층의 '보람상조' 가입 의향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설문 결과 보람상조는 '전통적인', '신뢰가 간다', '서비스가 좋은', '전문적이다'라는 브랜드 연상 이미지가 있었고, 상조 브랜드가 갖춰야 하는 중요 이미지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서비스가 좋은', '믿을만한', '재무구조가 튼튼한' 등이 순이었다.

상조회사 브랜드중 '보람상조'가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전체 지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대중적이고 전통적인 브랜드 이미지로서 소비자에게 인식된 것이 주효했다는 것이 보람상조의 설명이다.

보람상조는 ▲10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10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5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 ▲5년 연속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등 서베이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각종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 1위 기업으로서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기업 이미지는 물론 호감도도 함께 지속적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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