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교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대교의 비교과 통합 브랜드 '드림멘토'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느린학습자 동반자들의 고민을 각 분야 교육전문가들이 해결해 주는 '거북이 상담소'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느린학습자는 경계선 지능, 학습부진,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등으로 학습·정서 사회성의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말한다.

거북이 상담소는 잠재된 아동을 포함한 느린학습자 동반자들의 고민 사연을 접수 받아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콘셉트로 정보 전달 및 상호 교류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방송은 총 10부작으로 예정돼 있으며 격주 월요일 오전 9시에 대교 드림멘토 유트브 채널에서 방영한다.

지난 7일 공개된 거북이 상담소 1회 방송에는 경계선지능 진단을 받아 고민하는 학부모의 사연이 그려졌다. 21일 공개되는 2회 방송에서는 사연을 통한 학부모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느린학습자 기초학습, 한글 지도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대교 드림멘토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교육, 학습, 양육 등 느린학습자에 대한 고민 사연을 접수 받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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