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여시관
사진 = 여시관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불교 재단 여시관이 불교 번역상 공모전과 2023 행복한 마음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불교 번역상 공모전은 붓다의 가르침을 정확하게 번역 소개한 번역자와 출판사를 시상하고 응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붓다의 가르침과 관련된 도서로 2년 이내에 한국어 초판이 발행된 출판물에 한해 심사가 진행된다. 불교 번역상 공모전에 참가를 원하는 번역자는 9월 15일까지 우편 또은 여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여시관은 청소년 및 청년 대상 2023 행복한 마음 독후감 대회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 및 청년은 응작여시관: 백성욱 박사 전기 ▲무경계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반야심경 ▲네 가지 질문 ▲인간 붓다 : 그 위대한 삶과 사상 ▲도표로 읽는 불료 교리▲ 이제야 이해되는 불교 중 한 가지를 읽고 원고지 20 ~ 25매를 작성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여시관 관계자는 "독후감을 보내주시면 심사 및 선정하여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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