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과학창의재단
사진=한국과학창의재단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조율래 이사장이 한국행정학회가 개최한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행정학회는 정부 및 공공 영역에서 모범적인 리더십 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올해부터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을 수여한다.

조 이사장은 취임 이후 솔선수범과 소통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잠재적 역량을 끌어올리고, 스스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노력을 지속했다는 것이 재단 측의 설명이다.

그 결과 공공기관 최초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를 4등급에서 1등급으로 향상시켰으며 2014년 이후 처음으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B등급 달성했다.

또한 기관 최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재단에 ESG 경영 안착을 위해 노력한 결과 산업통상자원부의 ESG 경영 유공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과학기술 친화적 사회문화 기반을 조성하여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기관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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