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만(왼쪽)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최현만(왼쪽)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월요신문=고서령 기자]미래에셋증권은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 2층 로비에서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전시회'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경제적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임직원의 기부문화 확산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당 전시를 기획했다.

미디어아트를 포함해 총 33점의 작품들이 5일간 미래에셋 센터원 로비에 전시된다. 금번 전시회가 발달장애 예술인의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위한 통로로 활용될 수 있어 의의가 크다고 미래에셋증권은 전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임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동시에 선한 영향력 전파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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