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재능교육
사진=재능교육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재능교육은 '재능스스로국어'를 초등 1, 2학년 아이들의 '문해력 키우기'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업그레이드했다고 4일 밝혔다.

문해력이란 글의 요점, 주제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능력이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아이들이 글을 읽고 그 주제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입부에서 주제에 대한 만화로 관심을 일으키고 주제와 관련된 배경 지식을 알려준다"며 "이후 재미있고 흥미로운 글을 아이가 몰입해 읽게 한 후, 이해한 글의 주제를 마인드맵을 통해 정리하는 방식으로 재능스스로국어의 읽기 교재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재능스스로국어는 '누가, 무엇을, 언제/어떻게'와 같은 육하원칙을 통해 글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주어, 목적어, 부사어' 등 문장을 이루는 요소들과 연결지어 학습할 수 있도록 교재를 구성했다.

재능스스로국어는 초등 1, 2학년 아이들이 글 읽는 것 자체를 좋아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주제를 담은 글, 아이들이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형식과 내용을 갖춘 글들을 교재에 담았다.

또한 아이들에게 글을 이해하는 '배경 지식'이 되어 줄 수 있는 다양한 기초 상식들을 흥미롭게 제시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아이들이 융복합 시대에 필요한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국어 뿐 아니라 수학, 과학, 사회 등 다른 교과의 학습 주제들도 면밀히 분석하여 범교과적인 읽기 학습을 구성했다. 이에 따라 제시된 글을 다양한 관점에서 종합적이고 비판적으로 읽고 생각해보는 것이 가능해졌다"며, "아이들이 재능스스로국어를 통해 문해력을 기반으로 한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증진할 수 있게 된 셈"이라고 덧붙였다.

재능스스로국어는 어렸을 때부터 문해력을 차근차근 다지려는 초등학생부터 수준 높은 독해와 논술 능력을 갖추려는 중학생까지 누구나 학습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능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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