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SGI서울보증은 유광열 대표이사가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장마와 해양오염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 침체 된 어촌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관계 인사들과 해양수산부의 공동제안으로 시작됐다.

참여자는 '건강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 등의 메시지가 담긴 인증 사진을 촬영해 해당 챌린지를 알리고 있다.

유광열 대표이사는 최원석 BC카드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중소기업과 서민의 꿈을 보증하고, 희망을 더하는 SGI서울보증 임직원을 대표해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난히 덥고 비가 많이 온 이번 여름이 지나고 천고마비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어촌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광열 대표이사는 이번 챌린지의 다음 참가자로 김신 SK증권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