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NH투자증권은 매달 투자 활동을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 '월간큐브', '월간나무'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의 월간큐브, 월간나무는 고객의 매달 투자활동을 시각화해서 보여주고, 이를 해당 월의 시황을 반영한 AI음악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다.

월간 큐브·나무는 활동·투자·거래 3가지 테마로 제공된다. 활동부문에서는 ▲방문한 횟수 ▲머무른 시간과 같은 앱 활동 정보를 반영하며, 투자부문에선 ▲자산 추이 ▲투자구성 ▲투자성과 ▲가장 잘 매수·매도한 종목 ▲이 달의 종목 등의 정보를 한눈에 제공한다. 거래부문에서는 ▲매수이력 ▲매도이력 ▲수익금액·수익률 기준 상위 종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결산부문에서는 ▲체류시간 ▲자산 ▲손익금액 ▲수익률 ▲거래건수 등 투자자 활동 요약 및 다른 고객들과 비교한 순위 데이터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월간나무 플레이리스트'에서 과거 6개월 데이터를 다시 확인하면서 과거 투자 활동을 회상할 수 있다.

정병석 Digital 플랫폼본부 대표는 "투자는 단순히 수익을 창출하는 행위를 넘어, 각인이 되는 경험을 만들어야 한다"며 "월간큐브·나무를 통해 청각적, 시각적 요소로 높여 투자에 대한 즐거운 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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