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밀양시
사진=밀양시

[월요신문=김지원 기자]경남 밀양시는 오는 7일~8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요가컬처타운에서 제7회 밀양 국제요가 컨퍼런스 '지금은 요가명상 시대(It's time for Yoga Meditation)'를 주제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현재 10월 시범운영을 준비하는 요가컬처타운에서 펼쳐져 화려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요가컬처타운은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인도 정통요가와 명상, 아유르베다를 결합한 요가를 체험하고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웰니스 문화공간이다.

국제요가컨퍼런스는 7일 오전 10시부터 프리(Pre)-컨퍼런스 워크숍을 시작으로 인도 비베카난다 요가대학교 만주나뜨 부총장의 기조강연과 세계 각국의 저명한 요가전문가들의 강연이 준비돼있다.

이번 행사는 강연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요가를 즐길 수 있는 놀이, 체험, 푸드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풍부한 재미요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후 6시40분부터는 2부 행사로 아나운서 장선영과 개그맨 맹영기가 진행하는 요가문화콘서트가 개최된다.

또한 춤놀이영재예술단의 운초북놀음, 인도전통춤, 세계적인 요가뮤지션인 '다프네 테스&요시아노'의 공연과 아크로요가 퍼포먼스, 핸드팬 공연, 그룹요가 수련 등 관객과 함께하는 요가 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왕복 항공권(인천-인도(델리)), 에어팟, 고급 요가매트 등 경품 행사도 준비돼 있어 건강과 선물을 덤으로 받아갈 수 있는 행운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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