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2023년도 대학생 봉사단이 해단식을 가지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2023년도 대학생 봉사단이 해단식을 가지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요신문=고서령 기자]한화손해보험은 서소문사옥 12층 대강당에서 38명의 대학생 봉사단이 모인 가운데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대학생 봉사단은 지난 4월 말 발대식 후 9월 말까지 5개월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조별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14회의 오프라인 캠페인 및 200여개의 온라인 게시물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체 10개 조 중에 'Know! Feel! Change!'란 슬로건으로 여성 질환 바로 알기 캠페인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눈높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여대생 조가 우수활동조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올해 대학생 봉사단들도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여성 문제, 기후 위기, 교통안전, 반려동물 안전 양육, 생명존중 등 다양한 테마의 활동을 기획하고, 직접 실행했다"며 "회사도 적극적인 ESG 경영방침 아래 다양한 시각과 소리에 귀기울여.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의 나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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