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교
사진=대교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대교는 IP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꼬미마녀 라라'가 시즌2로 오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7시 15분 SBS에서 방영된다고 11일 밝혔다.

꼬미마녀 라라 시즌2는 지상파 방송뿐만 아니라 케이블 채널에도 방영된다. 10월 말 투니버스 방영을 시작으로 대교어린이TV, 대교 노리Q, 재능 TV, 애니맥스, 애니원, 애니박스, 카툰네트워크, 부메랑, KBS KIDS, 브라보키즈 등 10여 개의 채널 방송을 앞두고 있다.

꼬미마녀 라라는 마법세계 이오이아에서 꼬미펫과 함께 엉뚱 발랄 소동을 해결하며 꼬미마녀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시즌 케이블 최고 시청률(4세 여아 기준 10.7%, AGB닐슨)을 달성한 바 있는 꼬미마녀 라라는 정식 음원 출시, 첫 지상파 진출에 이어 이번 시즌 2를 통해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또한 대교는 꼬미마녀 라라와 절친인 트위키 소미의 마법 아이템 '블링노트' 완구가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완구는 블링노트 형태의 케이스에 선쿠션, 블러셔, 립밤 등 자연 유래 성분의 어린이 화장품으로 구성됐다.

대교 관계자는 "꼬미마녀 라라의 완구사업 또한 블링노트 화장세트 출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소형 완구, 문구 제품, 캔디 토이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