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삼성증권은 2023년 3분기 당기순이익 15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변동성이 컸던 시장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올 3분기 ▲영업이익은 20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9% 증가했고 ▲세전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0.2% 증가한 2031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의 3분기까지의 누적 당기순익은 55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가까이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74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9% 증가했으며 ▲누적 세전이익은 75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7% 늘었다.

이외 WM부문에서 전분기 대비 1억 이상 고객 수는 감소했으나, 7조9000억원의 고객자산 순유입을 통해 리테일 전체고객자산이 증가하며 자산관리 선도사 위상을 재확인했다.

IB부문에서는 구조화금융 및 ECM 실적 호조로 전 분기 대비 21.9% 증가한 727억원을 기록했다. 상품운용 및 금융수지 역시 전 분기 보다 18.0% 증가한 1514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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