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현대캐피탈은 이번 달 30일까지 EV9을 자사의 온라인 리스·렌트 상품으로 계약한 고객들에게 월 납입금 할인과 무료 전기 충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EV9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전체 월 납입금에서 50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1회 차 월 납입금부터 500만원의 할인 금액이 소진 될 때까지 이용료에서 차감되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월 납입금이 80만원일 경우 6개월 간 월 납입금이 청구되지 않으며, 남은 할인 금액 20만원은 7개월 차 월 납입금에서 차감돼 60만원이 청구된다.

계약 이후 1년간 무료 전기 충전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은 GS그룹 충전기에서 무료로 충전할 수 있고, 그 외 GS그룹과 제휴된 환경부 및 한국전력공사 충전기 이용도 가능하다.

더불어 자동차 관리 전문 프랜차이즈 대리점 소낙스 카케어의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를 5회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바우처도 제공된다.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캐피탈 앱과 모바일 웹을 통해 EV9의 리스·렌트 상품의 견적을 조회한 후 계약을 완료하면 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고객들이 기아 EV9을 더욱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벤트에 직관적인 월 납입금 할인과 차량 이용 시 더욱 유용한 무료 충전, 세차 서비스 혜택을 담았다"며 "EV9을 리스나 렌트로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에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