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삼성생명은 2023년 3분기 누적 순이익이 1조44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2.7%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은 23조3321억원으로 19.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조7965억원으로 56.5% 증가했다.

보험사 미래 가치를 나타내는 계약서비스마진(CSM)은 11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297조1000억원, 전속 설계사 수는 3만238명을 유지했다. 자본건전성을 보여주는 킥스(K-ICS) 비율은 215~22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한정 순익은 475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7.7% 증가했다. 매출은 7조590억원으로 33.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964억원으로 119.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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