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월요신문=고서령 기자]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사랑의 생명나눔 ON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농협사료, 농협목우촌 등 9개 농협 계열사 임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조은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혈캠페인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올해 5번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왕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올 6월에는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으로부터 헐액사업 유공 원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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