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대표이사가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보람그룹
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대표이사가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보람그룹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보람그룹은 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대표가 대한민국을 빛낸 10인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21일 서울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기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은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전문가 및 기업인을 선정, 격려하는 행사다.

김기태 대표는 올해 다양한 제휴처 발굴을 통해 '상조와 이종산업의 결합'이라는 키워드를 꾸준히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람상조라이프는 최근 자동차기술인협회, 한의사협회, 한국고속도로휴게소하이숍협동조합, 소상공인연합회 등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직능단체 연합체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보람N+599 상품을 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 대표는 "고객중심 나눔경영이라는 보람그룹의 경영철학에 걸맞게 더 많은 고객이 보람상조의 상품으로 혜택을 누리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펼친 것이 이번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장례 서비스는 물론 웨딩, 크루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문화예술 특별상, 창조경영인 대상, 우수기업인 대상, 소비자 브랜드 대상, 글로벌 비즈니스 대상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기업과 기업인이 다수 수상했다. 이외에도 올해 많은 관심을 받은 댄서 크루, 방송, 스포츠, 모델, 엔터테이너, 대중가수, 영화배우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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