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서울 대치동 세텍(SETEC) 제3전시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 참가해 은행원 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는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안전과 권리, 놀이, 먹거리 등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은행원 직업체험 부스를 통해 실제 은행 창구에서 쓰이는 지폐계수기, 통장단말기, 장정맥 센서 등 금융기기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직접 은행원이 돼 고객 응대 및 통장 개설하기 및 핀테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조은주 본부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개막식에서 개최된 '2023 어린이대상' 시상식에서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어린이·청소년 금융교육 및 금융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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