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AT로스만스
사진=BAT로스만스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BAT로스만스가 연말을 맞아 사천시 청년문화예술인들과 함께 공연을 펼치며 사천시민에게 전좌석을 무료로 개방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BAT로스만스의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천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력과 열정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표현하고,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공연에는 '음악나눔 예원'과 '더 클래식' 팀이 최종 선발됐다.

지난 8일과 9일 양일에 거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음악과 한국 무용이 어우러진 창의적인 무대와 관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숏페라(Short+Opera)로 구성됐다.

먼저 8일 공연에서 '음악나눔 예원'은 '사천의 향기를 담다'를 주제로 사천시의 아름다움을 음악과 춤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였다. 9일에는 '더 클래식' 팀이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공연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