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토스뱅크는 모임통장에 자동납부 및 자동이체 기능을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부부, 친구, 동아리 등 모임의 비용을 한 곳에 모아 모임원 누구나 공동 모임장이 되면 출금 및 카드 발급, 결제까지 가능한 점이 큰 특징이다.

여기에 토스뱅크는 카드값, 통신비 등 매달 나가는 돈 관리를 보다 편리하게 하기 위한 자동납부 이체 기능을 추가해 더 편리한 비용 관리를 비롯한 생활비 관리를 가능케 했다.

아울러 모임장은 물론 공동모임장 역시 자동이체를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각자가 별도로 관리하고 있던 공과금도 커플통장으로 옮겨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따라서 부부, 커플 등 생활비를 공동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기능이다.

한편 토스뱅크 커플 모임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연 2%(세전)의 금리 혜택이 적용된다. 모임활동에 특화된 캐시백을 제공하는 '토스뱅크 모임카드' 혜택도 그대로 제공된다. 또한 공동모임장 제도를 통해 카드도 함께 발급받아 각자 사용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가족 또는 모임 간에 더 큰 목표를 향해 함께 모은 돈을 편하게 관리하실 수 있도록 자동이체, 자동납부 기능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토스뱅크의 상품들이 지속 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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