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기업문화팀 직원들이 '2023 중구 자원봉사자의 날 아우름 페스티벌'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DGB생명 기업문화팀 직원들이 '2023 중구 자원봉사자의 날 아우름 페스티벌'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월요신문=고서령 기자]DGB생명은 중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3 중구 자원봉사자의 날 아우름 페스티벌'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 확산에 앞장서도록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개인, 단체, 기업, 관리자 4개 부문에서 총 15팀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수여식 이후에는 찜질팩 만들기, 응원인형 포장하기 등의 나눔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DGB생명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DGB생명은 올해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우리 같이 만두 빚어요' 활동, 중구 거주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명랑 운동회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대추생강청 제작 나눔, 김장김치와 쌀 나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는 "사람중심 경영문화를 기반으로 올 한 해 동안 전개한 자원봉사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접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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