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서령 기자]하나증권은 온라인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사용하는 모든 손님 대상으로 해외주식 USD 환전 시 90%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MTS를 이용하는 모든 손님들은 해외주식 계좌만 있으면 별도 신청이나 조건 없이 90% 우대 환율로 해외주식 환전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통화는 USD로 한정하며, 달러를 사거나 팔 때 달러당 (+,-)1.45원의 우대 환율이 적용된다.

변종문 하나증권 FX솔루션실장은 "모든 손님에게 실적 제한 및 조건 없이 제공하는 우대 서비스"라며 "손님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7월 하나증권은 외환시장 선진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에 외환 전담 부서인 FX솔루션실을 별도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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