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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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신문=곽민구 기자]컴투스는 모바일 최장수 MMORPG '아이모'가 연말 맞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모는 지난 2006년 7월 출시한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로, 현재까지 피처폰과 스마트폰을 합해 17년 이상 서비스 중인 컴투스의 대표 장수 IP다. 피처폰 환경에서부터 성장 및 강화 시스템과 파티 플레이, 유저 간 대결인 PvP 모드까지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컴투스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 1월 11일까지 옵션 재설정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 내 몬스터 처치 시 마력의 정기 아이템 획득 기회가 주어지며, 프리에트 NPC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기원석과 재설정의 부적 아이템을 사용하면 장비 옵션의 재설정이 가능하다.

특정 보스 및 네임드 몬스터의 아이템을 손쉽게 얻을 수 있는 헌터의 꿈 이벤트도 실시한다. 마녀딜린·아이요의수호병·모래무덤 등 일부 보스 및 네임드 몬스터에서 얻을 수 있는 딜린무기, 아이요장갑 3종, 레이피어, 혼보우 등의 아이템 획득 확률을 높여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겨울 시즌을 맞아 신규 코스튬인 윤우, 호니, 드위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모 공식 하이브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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