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공헌부 황혜경 부장, 새마을금고중앙회 ESG금고경영지원부문 김동욱 상무,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 동방사회복지회 지원개발부 이은주 부장)
좌측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공헌부 황혜경 부장, 새마을금고중앙회 ESG금고경영지원부문 김동욱 상무,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 동방사회복지회 지원개발부 이은주 부장)

[월요신문=고서령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는 '그린MG 자원순환 돌돌진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청바지 업사이클링 가방과 후원물품 100세트를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린MG 자원순환 돌돌진 캠페인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들이 기부한 안 입는 청바지를 모아, 업사이클 가방으로 재탄생시켜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누리고자 실시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간 진행했으며, 청바지 총 394벌이 기부됐다. 기부된 청바지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구랭'을 통해 관악지역 시니어클럽과 협업해 업사이클링 가방으로 제작됐다.

제작된 청바지 업사이클 가방과 후원물품 100세트는 동방사회복지회에서 후원하는 미혼모자 가정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에 추진한 '그린MG 자원순환 돌돌진 캠페인'으로 자원순환과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다양한 그린MG 캠페인을 통해 녹색성장과 지역사회 배려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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