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파트너스
사진=함파트너스

[월요신문=이종주 기자] 주식회사 함파트너스는 국내 홍보 회사 중에 최초로 캄보디아에 사무실을 오픈하고 캄보디아 내 홍보 마케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함파트너스의 캄보디아 진출은 캄보디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홍보 마케팅 업무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캄보디아 프놈펜에 현지 사무소를 오픈하여 밀착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첫번째 캄보디아 현지 프로젝트로 PAYCAM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캄보디아 최초 로또 사업인 `PAYCAM LOTTO' 사업에 대한 총괄 홍보 마케팅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었다.

PAYCAM은 캄보디아 정부가 공식 인증한 유일한 로또 사업인 PAYCAM LOTTO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호박덩쿨홀딩스 신병철 회장이 PAYCAM의 대표를 맡고 있다. 신 회장은 로또 판매 기계인 PAYAM LOTTO를 개발해 2019년말부터 캄보디아 및 동남아 국가에 수출해 왔으며 캄보디아 정부가 불법 도박 근절에 나선 상황에서 위조방지용 종이와 캄보디아 최초 QR 인증 코드를 사용해 위조가 불가능하다는 기술적 우위를 인정받아 캄보디아 현지에서 사세 확장 중이다. PAYCAM 로또 사업의 가맹점 판매 파트너사는 태국 CP그룹과 알리바바 최대주주인 앤트그룹(ANT group)이 공동 출자해 만든 동남아시아 최고의 핀테크 회사인  True Money이며, 최초 3000개의 가맹점 오픈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PAYCAM은 현지에서 사업과 더불어 'LOVE IN US'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 어린이 구호물품 지원 및 봉사활동, 장학퀴즈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도 진행 중이다.

한편 함파트너스는 아시아 시장에서 홍보 마케팅이 필요한 기업 대상으로 최적의 홍보 마케팅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한국을 포함,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중견 PR 기업들을 통합해 원아시아 커뮤니케이션 그룹을 출범했다.

함파트너스 함시원 대표는 "글로벌 홍보 마케팅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이번 캄보디아 현지 사무소 오픈을 시작으로 앞으로 해외 지사 오픈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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